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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수요·가치 영원히 존재할 것...”연내 최고 20달러 도달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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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복수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itcoin, BTC)의 수요와 가치가 영원히 존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연구 책임자 작 팬들(Zach Pandl)은 “비트코인의 인기가 영원할 것”이라며, 팬들은 “끊임없이 존재하는 인플레이션과 지속 가능성이 없는 예산 부족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치저장 수단의 수요가 계속 존재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시키캐피털(HashKey Capital)의 파트너 주피터 정(Jupiter Zheng)은 비트코인이 연내 20만 달러 도달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연말 가치는 최소 10만 달러, 중간 수준을 제시하자면 14만 달러, 최고 2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정은 암호화폐 기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암호화폐 투자 접근성을 향상하여 더 포괄적인 대중에게 매력적인 자산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 가격이 금과 같은 전통 자산의 가격 흐름을 반영하게 될 확률이 높으며, 비트코인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주류 투자 포트폴리오로의 통합 기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반감기 이벤트와 관련하여, 과거 사이클로 어느 정도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미국 시장에서의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가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을 더한 점을 고려하면, 현재는 새로운 시나리오라고 볼 수 있다. 앞으로 비트코인 수요를 대폭 늘리면서 가격 상승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정은 투자자의 자금 유출입이 자가 수탁 서비스보다 수월해졌다는 점에서 가격 상승을 계속 견인할 수 있다고 보았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순유입량,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반감기를 비트코인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언급하였다.

 

다만, 정은 단기 가치 전망을 제시하며, 하락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현재 가격 예측 모델 기준 단기 가격 전망은 9만 달러이다. 더 긍정적인 강세 시나리오가 펼쳐진다면 12만 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반대로 약세가 펼쳐진다면 5만 달러로 하락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기고가 아유시 진달(Aayushi Jindal)은 비트코인 일봉 차트를 제시하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재 비트코인의 거래가는 즉각 저항선인 6만 4,500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SMA)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첫 번째 저항선은 6만 350달러 혹은 6만 5,500달러에 형성될 수 있다. 이를 돌파한다면, 다음 저항선인 6만 6,200달러를 향해 추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6만 4,5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즉각 지지선이 6만 4,000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수 있다. 첫 번째 주요 지지선은 6만 3,750달러 혹은 6만 2,743달러 저점에서 6만 5,300달러 고점으로 향하는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에 형성될 것이다.

 

만약, 6만 3,750달러 지지선도 붕괴된다면, 다음 지지선이 형성될 확률이 높은 6만 2,750달러를 향해 하락세가 펼쳐질 수 있다. 6만 2,750달러 지지선도 하락한다면, 단기적으로는 지지 구간에 해당하는 6만 1,200달러를 향해 추가 하락세가 펼쳐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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