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Text)

도지코인·리플·솔라나, 4월 미결제 약정 2022년 후 최저치...약세장 우려 커져

작성자 정보

  • 코인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도지코인(DOGE)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를 인용, 가상자산 트레이더 더크립토맨(TheCryptoMann)이 도지코인(Dogecoin, DOGE)과 솔라나(Solana, SOL), 리플(Ripple, XRP)의 4월 미결제 약정(OI)이 총 51% 하락했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전했다.

 

그중 도지코인의 미결제 약정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지코인의 미결제 약정이 4월 1일부터 64% 하락한 6억 6,82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솔라나와 리플의 미결제 약정은 각각 47%, 44% 하락했다.

 

시장 불안정성은 종종 미결제 약정 하락에 영향을 미친다. 많은 투자자가 시장의 방향을 확신하지 못하고, 가격 조치의 어느 한 쪽에 베팅하려는 의지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디지털 자산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는 비트코인(Bitcoin, BTC)의 공개 이자 수준과 비교했을 때 4월 미결제 약정 하락 수준이 시장 우려 악화 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비인크립토는 도지코인의 미결제 약정이 급격히 감소한 원인으로 네트워크 거래 활동과 잠재적인 투자자 신뢰 하락을 시사한다고 보았다. 최근 도지코인은 단기 가격 범위 하단 인근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솔라나의 미결제 약정 감소 원인으로는 네트워크 활동 감소와 약세 기술 패턴을 지목했다. 리플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분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크립토퀀트(CryptoQuant) 애널리스트 악셀(Axel)은 “미결제 약정 변동은 현재 -15%로, 역대 최고점에서 크게 줄어들었다. 일반적으로 랠리는 하한선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지금은 약세장 오더 압력 때문에 방해받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0,603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공포-탐욕 지수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