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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자 37% "이번주 비트코인 강세 전망"...34% "반감기 후 시장 약세, 자금 유입 부족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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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코인리더스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 10명 중 4명이 이번주(5월 20~24일) 비트코인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6.7% (전주 33.6%)가 이번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42.6%(전주 40.9%),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20.7%(전주 25.5%)를 각각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53.7%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28.3%,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18%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주 매수 예정 암호화폐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더리움, 비트코인, 리플, 도지코인, 솔라나, 시바이누, 밀크, 폴리곤, 이더리움클래식 순이었고, 매도 예정 암호화폐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더리움, 비트코인, 리플, 도지코인, 솔라나, 트론, 폴리곤, 시바이누, 밀크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의 원인과 관련 투자자 중 가장 많은 34%는 "자금 유입 규모가 충분치 못해서"라고 답했다. 

 

홍콩 현물 ETF 출시 관련 미온적인 시장 반응과 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라고 답한 투자자도 각각 26.6%, 30.5%를 차지했다. 

 

또한 투자자 중 8.9%는 이미 암호화폐 시장에서 고점이 나왔다고 판단했다.

 

이번 조사 응답자 수는 2,000명으로 5월 13일~17일에 진행됐다. 표본오차는±3.0%, 신뢰도는 95%다. 조사기관은 파로스랩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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