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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CEO "美 정부 테더 쫓고 있다는 리플 CEO 발언" 비판..."USDT 공포 확산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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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olo Ardoino/ 출처: X     ©코인리더스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XRP)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정부가 테더(USDT)를 쫓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테더(USDT) CEO가 1일(현지시간) X를 통해 이를 비판했다.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를 받고 있는 한 회사의 CEO가 (USDT와) 경쟁이 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발표한 뒤 USDT에 대한 공포를 확산시키고 있다"며 리플 CEO를 겨냥했다.

 

그는 "USDT는 주로 신흥 시장과 개발도상국에서 수억 명이 사용하고 있는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이다. USDT는 안정성, 높은 유동성, 철저한 규정 준수 등을 오랜 시간 입증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주류 언론이 가장 관심을 갖고 퍼뜨리는 이야기는 전 세계의 스테이블코인과 암호화폐 사용에 대한 선정적인 이야기이며, 이는 금융 산업의 수구 세력을 보호하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한편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 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근 열린 컨퍼런스에서 "6월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XRPL Apex 컨퍼런스에서 자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세부 사항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리플은 올해 말 레이어1 블록체인 XRP레저(XRPL), 이더리움(ETH) 기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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