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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EO "SEC 소송 결과 따라 솔라나·카르다노 등 13종 토큰 상장폐지해야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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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등 암호화폐 거래소를 미등록 증권 브로커로 제소한 가운데,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SEC와의 소송 결과에 따라 카르다노 에이다(ADA) 등 13종 토큰을 상장폐지해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암스트롱은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이는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설령 그런 일이 발생할지라도 상장폐지가 코인베이스에 엄청난 수익 손실을 가져오진 않을 것이다. 이 일로 인해 거래소가 존립 위기를 겪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SEC는 지난 6월 6일 미등록 증권 제공 혐의로 코인베이스를 제소했다. SEC는 소장에서 솔라나(SOL), 에이다(ADA), 폴리곤(MATIC), 파일코인(FIL), 더 샌드박스(SAND), 액시 인피니티(AXS), 칠리즈(CHZ), 플로우(FLOW), 인터넷 컴퓨터(ICP), 니어 프로토콜(NEAR), 보이저 토큰(VGX), 대시(DASH), 넥소(NEXO)가 증권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암스트롱은 FT 인터뷰에서 미국 외 국가로의 이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는 사안"이라고 답했다.

 

그는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미국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미국 외 국가 이전 문제는 가능성 범위에도 있지 않은 사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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