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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10달러까지 급락 가능성..."SOL, 이더리움처럼 성공할 가능성 높아"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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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Solana, SOL)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5%가량 상승했다. 

 

시가총액 9위 암호화폐 SOL 코인은 24일(한국시간) 오후 5시 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1.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4.58% 상승한 가격이다. 하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6.58% 하락한 수치다. SOL의 현재 시총은 약 89억 달러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솔라나는 8월 22일 즉각적인 지지선인 20달러 아래로 급락했지만, 매수 세력이 저가 매수에 나서며 하락세를 방어했다"며 "매수자가 상황을 회복하려면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22.64달러) 위로 가격을 올려야 하고, 만약 성공하면 26달러까지 랠리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이 가정과는 반대로 가격이 현재 수준이나 20일 EMA에서 하락하면 매도 세력에 의해 19.35달러 아래로 급락할 수 있다. 이 경우 18달러까지 하락하고 결국 16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X(트위터) 팔로워 약 75만 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지난 사이클에 카르다노 에이다(ADA)가 그랬던 것처럼 이더리움 경쟁자인 SOL이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SOL 주요 지지선이 무너질 수 있으며, 이 경우 현재 가치에서 50% 이상 하락한 1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 골드만삭스 출신의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Real Vision)의 최고경영자(CEO)인 라울 팔(Raoul Pal)은 최근 인터뷰에서 "솔라나는 2018년 이더리움을 연상시킨다. 약세장에서도 신고점을 경신했던 이더리움처럼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솔라나는 과거의 이더리움을 떠오르게 만든다. 솔라나 설립자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는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와 같은 업계 리더이자 사상가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또 온체인 및 개발 활성도도 타 프로젝트에 뒤처지지 않는다. 확률적으로 잘 될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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