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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슨 모우, 비트코인·테더 퍼드 퍼뜨린 리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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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슨 모우/출처: X  ©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 기술 회사 Jan3의 CEO이자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 당시 고문이었던 샘슨 모우(Samson Mow)가 비트코인과 테더(USDT)에 대한 퍼드(FUD, 두려움과 불확실성, 의심)를 퍼뜨린 리플(XRP)을 비난했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샘슨 모우는 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와 테더의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의 대립이 벌어진 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견해를 공유했다.

 

그는 X를 통해 "리플은 자체 개발 스테이블코인의 이목을 끌기 위해 테더(USDT)에 대한 퍼드를 적극적으로 퍼뜨리고 있다"며 아르도이노의 편을 들었다.

 

그는 "비트코인 채굴의 환경오염 문제를 지적한 국제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Greenpeace)에 500만 달러를 후원한 리플이 이런 행태를 부리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한편 6월 중 자체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예고한 리플 CEO는 최근 "미국 정부가 테더를 쫓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이에 테더 CEO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를 받고 있는 회사의 CEO가 USDT와 경쟁이 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발표한 뒤 USDT에 대한 퍼드를 퍼뜨리고 있다"고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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