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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5만달러까지 하락 가승성 有..."다음 지지선은 5.3만달러"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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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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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며칠째 약세장을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BTC, 시총 1위)이 추가 하락할 경우 다음 지지선은 5만3000달러란 분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선을 반납한 뒤 약세 흐름을 지속하며, 최근 3주 최저점을 경신했다. 추가적인 하락이 발생할 경우 다음 주요 지지선은 5만3000달러선"이라 진단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일봉 차트 기준 상승 모멘텀은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으며, 구매자들의 차익 실현이 이어지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또 상대강도지수(RSI)가 아직 과매도 구간에 도달하지 못해 추가적인 하락의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 하락 시 100일 이평선 가격대인 5만3000달러 부근이 다음 주요 지지 구간이 될 수 있으며, 해당 가격대에선 9월 말과 유사한 매수세 유입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코인텔레그레프도 암호화폐 리서치업체 델파이디지털을 인용해 "비트코인 매도 압력이 지속된다면 5만5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단, 장기적인 추세 전환보다는 단기적인 조정에 무게를 실었다"고 보도했다. 

 

델파이디지털은 "초기 매도는 대부분 펀더멘탈 전환보다는 포지션 청산에 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시장 전반에 상당한 디레버리징이 이뤄졌지만, 주요 거래소들의 가격 하락에 따른 청산 규모 증가를 막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도 압력이 지속된다면 5만5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면서도 "하락이 단기적이며, 잠재적으로는 매력적인 진입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호주 최대 은행 커먼웰스뱅크 CEO 맷 코민(Matt Comyn)이 "디지털자산은 변동성이 높고 투기적이지만, 은행들은 암호화폐 기반 기술을 채택하고 고객의 거래 수요에 응할 필요가 있다"면서 "크립토 참여는 위험하지만, 참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자산 클래스 자체에 대한 견해는 없다. 매우 불안정하고 투기적인 자산이다"라면서도 "단, 이 분야 기술이 단기간에 사라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고객에게 올바른 리스크 고지와 함께 경쟁력 있는 오퍼링을 제공하고 싶다.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로의 전환 과정에서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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