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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하락세 지속 가능성 포착...약세 무효 조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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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XRP)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가 리플(Ripple, XRP) 가격이 계속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리플은 최근, 0.49달러까지 하락한 뒤 0.5달러 수준으로 회복했다. 최근의 하락세는 리플 커뮤니티의 리플을 향한 열정이 식은 상황에서 기록되었다. 최근 들어 리플 커뮤니티 내 리플 관련 논의와 리플 강세를 맹신하는 주장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게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랩스(Ripple Labs) 간 장기간 이어지는 소송 공방도 리플 가격의 악재로 작용한다. 리플의 증권성 여부를 중심으로 펼쳐진 소송전은 불확실한 규제를 의미하며, 이는 기관 투자자의 투자 감소로 이어진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 전반을 장악한 약세 심리도 리플 가격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 가격 조정 흐름을 보이면서 다른 알트코인도 동반 하락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가상자산 시세 전문 뉴스 플랫폼 FX스트리트는 리플이 0.4665달러에서 유동성을 휩쓸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FX스트리트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 차트를 제시하며, 리플이 핵심 지지선인 0.5달러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심리적 수준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리플의 일주일 간의 상대강도지수(RSI)와 일일 RSI 모두 40 내외로 하락한 점은 강세 모멘텀 약화를 시사한다.

 

하지만 이동수렴발산(MACD) 지표에는 중립선 위의 녹색 히스토그램 막대가 표시되어 있어 긍정적 모멘텀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FX스트리트는 리플의 매도 압력이 지속되면, 4월 19일 기록한 0.4665달러의 주간 지지선 수준에서 유동성을 쓸어버릴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4월 중순 이후 이어진 0.4665~0.563달러 저항 구간이 눈에 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FX스트리트는 4월 9일 기록한 고점인 0.6431달러에서 4월 13일 저점인 0.4188달러로 향하는 피보나치 50% 되돌림 선인 0.53달러보다 높은 수준에서 일일 종가를 기록한다면, 약세론이 무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때는 0.563달러가 다음 저항선이 될 것이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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